지난 4월 10일은 총선이었다.그래서 오전에 투표부터 하러 갔다. 투표인증은 트위터에서 어떤 분이 만들어주신 이미지를 사용했다.내가 좋아하는 베리드 스타즈라는 게임 투표인증용지이다. 그리고 화담숲에 가기 전 점심밥. 점심으로 코다리찜과 쭈꾸미 볶음을 먹었다. 맛있었어. 굳이 내가 4월에 있었던 일까지 가져와서 글을 쓰는 이유.바로 화담숲 때문이다.화담숲 경치 좋기로 유명하고 봄가을에 경치 한창 좋을 때는 예약이 힘들다. 예약은 내가 아니라 동생이 해서 잘은 모르겠다.모녀 셋이서 화담숲에 갔는데 경기도 광주시민이라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내가 입장료 낸 게 아니라서 입장료도 얼마인지 모르겠다.이 정도면 그냥 자아가 없는 듯. 엄마와 동생은 화담숲에 이미 여러 번 갔었고 나는 처음이었다.꽃가루 알러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