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

2024년 11월 18일 ~ 2024년 11월 24일

11월 18일월요일 저녁에 먹었던 커리랑 난이랑 탄두리 치킨.개집 앞에서 굴러다니는 고양이이렇게 완벽한 냥모나이트는 오랜만에 본다.화요일 저녁이었던 로제 떡볶이... 어째 다 배달음식이네?비닐만 보면 열심히 핥는 고양이앞에 유리구슬은 아로 유치 넣어둔 건데 같이 한 번 찍어봤다. 유리구슬 뚜껑이 떨어져서 이 참에 새로운 데에다 넣으려고 또 뭘 샀다. 아마 다음주쯤에는 도착하겠지?오늘로 올해 토익 시험을 마무리했다.작년보다는 정신을 차렸지만 조금 덜 차려서 9월, 10월, 11월에 한 달에 한 번씩 토익을 보는 계획을 세웠었다. 전에 점수 조회해보니까 9월에서 10월까지 180점을 올렸는데 10월에서 11월은 어떨지 모르겠다.

일상 2024.11.24

2024년 11월 11일 ~ 2024년 11월 17일

산책하다가 갑자기 하늘을 찍고 싶어져서 찍었다.산책로에서 만난 개인데 당근이랑 포인핸드 살펴보니까 나타난지는 한 달이 넘은 것 같았다.사람들 하는 말 보면 주인이 버리고 간 듯...유기하지 마!당근을 보니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었다. 다행이야.산책하다가 만난 고양이.우리집 강아지는 1살 많은 고양이를 보고 자라서인지 고양이만 보면 먼저 다가가서 놀려고 한다. 문제는 고양이들은 그렇게 다가가는 걸 싫어한다는 점.오히려 동족인 강아지들을 피한다.오리가 많길래 한 번 찍어봤어요.오리도 귀여워.며칠 전 서점 갔다오는 길에 먹었던 마제소바랑 돈카츠.돈까스 안 좋아하는데 가끔 먹고싶을 때가 있단 말이지.살 덜 찌려고 무료 공깃밥은 같이 안 먹었다.이건 서점 갔다가 사온 쿠루토가 샤프.전에는 그래프기어 1000을 썼..

일상 2024.11.17

2024년 11월 4일 ~ 2024년 11월 10일

우리집 고양이 아로.곰팡이 때문에 또 앞 다리 털이 빠져서 넥카라를 하고 있다. 넥카라에 귀가 닿는 것이 불쾌한지 귀를 자주 접고 있더라. 귀여운데 안쓰러워. 베리드 스타즈 데스크매트가 뚫렸다.아깝지만 책상에 깔아두니까 어지럽기도 하고 찢어졌으니까 버렸다.  우리집 강아지 말티푸 라떼.날이 추워져서 옷을 입고 산책을 나갔다.그런데 다른 산책하는 개들을 보니 라떼만 옷을 입고 있었다.  컴포즈 커피 시즌 메뉴인 크런키 피스타치오 초코.컴포즈 커피 최애메뉴는 벨지움 초코였는데 없어져서 아쉽던 찰나였다.맛있어서 또 먹을 의향이 있다. 병원 근처에서 먹은 샤오바오우육면의 메뉴인 마라차돌면.저번에 먹고 후회했는데 그새 그걸 까먹고 또 주문했다.다음부터는 먹지 말아야지. 너무 느끼하다.  어제 먹었던 GS25의 두..

일상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