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 2023년 3월 20일 ~ 2023년 3월 22일 출근 시간대를 피하고 아침 먹을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6시 조금 넘어서 나갔다.캐리어를 들고 버스를 타는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기차를 타기 전에 엔제리너스에서 아침밥을 사먹었다. 가격이 너무 사악했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고속철도역이 수서역이라 SRT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9시 5분 기차를 타서 11시 50분쯤 도착했다. 민트색이 예뻐서 민트색으로 구매했다.덕분에 눈에 확 띄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출발 직전까지 짐캐리로 짐 운반 서비스를 할지 고민했는데 결국 하지 않았다.이게 조금 후회된다.게다가 가성비만 따지고 샀더니 스토퍼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다. 부산에 사는 타민이의 도움을 받아 숙소까지 1시간 정도 버스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