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4일 ~ 2024년 11월 10일

 

우리집 고양이 아로.
곰팡이 때문에 또 앞 다리 털이 빠져서 넥카라를 하고 있다.
넥카라에 귀가 닿는 것이 불쾌한지 귀를 자주 접고 있더라. 귀여운데 안쓰러워.
 

이규혁 얼굴이 뚫려버린 베리드 스타즈 데스크 매트

베리드 스타즈 데스크매트가 뚫렸다.
아깝지만 책상에 깔아두니까 어지럽기도 하고 찢어졌으니까 버렸다.

 

 우리집 강아지 말티푸 라떼.
날이 추워져서 옷을 입고 산책을 나갔다.
그런데 다른 산책하는 개들을 보니 라떼만 옷을 입고 있었다.
 

컴포즈 커피 크런키 피스타치오 초코

 컴포즈 커피 시즌 메뉴인 크런키 피스타치오 초코.
컴포즈 커피 최애메뉴는 벨지움 초코였는데 없어져서 아쉽던 찰나였다.
맛있어서 또 먹을 의향이 있다.
 

병원 근처에서 먹은 샤오바오우육면의 메뉴인 마라차돌면.
저번에 먹고 후회했는데 그새 그걸 까먹고 또 주문했다.
다음부터는 먹지 말아야지. 너무 느끼하다.
 

GS25 두바이 초콜릿

 어제 먹었던 GS25의 두바이 초콜릿.
99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너무 궁금해서 사서 먹어봤다.
진짜 두바이 초콜릿은 못 먹고 짭두바이초콜릿을 편의점마다 돌면서 먹어봤는데 제일 나았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맛있는 건 아니었다.
3000원대라면 또 먹겠지만 이건 아니다.
 

곱떡치떡 소곱창 떡볶이

 나는 떡볶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소곱창은 좋아해서 한 번 시켜본 메뉴이다.
곱이 가득했고 조금 씁쓸하지만 맛은 있었다.
그런데 나는 곱창보다는 대창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그나마 잘 들어가는 로제 떡볶이나 대창이 들어간 메뉴를 먹어야겠다.